그룹명/풍경사진

호미곶 해맞이광장

도랑도랑 2010. 1. 3. 23:58
 
2009년 12월 28일 개관한 호미곶 해맞이광장의 새천년기념관
이 기념관은 연면적 5100m²(약 1500평)에

빛의 도시 포항’을 주제로 한 전시실을 비롯해
포항바다화석박물관, 영상세미나실, 시청각실
공예공방체험실, 전망대 등을 갖추고 있다.
기념관은 2000년 1월 1일 호미곶일출의 빛을 모은
"새천년 시작의 불씨"를 기념해 건립된 것이라고 한다.
월요일은 휴관한다.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관하고
1층 전시실은 무료이나 2층 화석박물관은
유료(성인 4000원, 중고교생 3000원)로 운영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호미곶의 광장을 찾는 연간 300만 명가량의 관광객이
꼭 들르고 싶어 하는 공간이 되도록
다양한 관광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
 



 
호미곶해맞이광장의 연오랑세오녀(延烏郎細烏女) 상징물
 



 
 
과메기의 수난
해맞이광장의 과메기 조형물
행사가 끝나기 무섭게 달려든 사람들에 의하여
앙상한 뼈대만 남아 애처로워 보였다.
 



 
 
 
지난 2008년12월19일 100년의빛
호미곶등대 점등 100주년 기념으로 세워진 호랑이상
육당 최남선은 백두산 호랑이가 앞발로 연해주를 할퀴는 형상으로
한반도를 묘사하면서 일출제일의 이곳 호미곶을
조선십경의 하나로 꼽았다고 한다.
 



 
 
 
 
제12회 호미곶 해맞이축전
해가 솟은 뒤 1만명분 떡국만들기 행사
강추위 속에서도 행사진행을 위하여
떡국 끊이는 아저씨와 수많은 자원봉사자들
시린손 호호불며 관광객들이 받아든 떡국 한그릇
추위에 떨리던 몸 잠시 후련하게 맛있게 녹이기에 충분했다.
 



 
 
 
 
 
 
제12회 호미곶 해맞이축전행사
"G20 정상회의 성공기원 플래시 몹(Flash Mob)"
내년 11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담의 성공을
시민들의 힘으로 만들어내자는 뜻으로
G20 성공기원 플래시 몹’이 펼쳐진 호미곶해맞이광장
플래시 몹은 호미곶 광장 90m X 30m 규모의 G20 글자를
2010명의 관광객이 참가하여 시가 지급한 깃발을 들고
함께 군무를 하며 G20의 성공을 기원했다.
 



플래시 몹(Flash Mob)
플래시몹(Flash Mob)이란 인터넷을 매개로 만난 사람들끼리
이메일이나 휴대전화를 통해 사전에 공지된 지령에 따라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 모여서
주어진 행동을 하고 곧바로 흩어지는 행위라고 한다.
 



 
 
 
 
 
 
 
유난히도 추위를 느끼게 해주었던 하루
오랫만에 겨울바다를 찾은 이들에겐
대보 앞바다의 거센파도가 볼거리였을것 같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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