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야생화
둥근잎꿩의비름 Ⅰ
도랑도랑
2018. 9. 26. 06:08
둥근잎꿩의비름 / 학명: Hylotelephium ussuriense
쌍떡잎식물 장미목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
둥근꿩비름·둥근잎꿩비름이라고도 한다. 계곡의 바위틈에서 자라며 몇 개의 굵은 뿌리가 있고 밑으로 처지며 붉은빛이 돈다.
높이는 15∼25cm정도이며, 잎은 마주나며 달걀 모양 원형 또는 타원형이다.
잎자루는 없고 길이와 나비가 각각 2.5∼4.5cm이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하고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9∼10월에 피며 짙은 홍색빛을 띤 자주색으로 줄기 끝에 둥글게 모여 달린다.
꽃받침은 끝이 5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바소꼴이며 녹색이다.
꽃잎은 5개이고 배 모양이다. 수술은 10개로 그 중 5개는 꽃잎과 마주 붙고, 수술대는 꽃잎과 길이가 비슷하며, 꽃밥은 붉고 화분은 노랗다.
암술은 5개가 서로 떨어져 있고 꽃잎과 마주 붙는다.
열매는 10월에 익으며,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에 분포하고 있으나 개체수가 줄어들어 멸종위기식물 2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있는 식물이기도하다.
촬영일: 2018년 09월 25일(화요일) 추석연휴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