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야생화

노랑꽃창포

도랑도랑 2016. 5. 21. 22:22



노랑꽃창포 / 학명: Iris pseudoacorus
외떡잎식물 백합목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


유럽 원산이며 연못가에 많이 심는다. 뿌리줄기는 짧고 수염뿌리는 황갈색이다. 꽃줄기는 가지가 갈라지며 높이 60∼100cm이며, 잎은 길이 약 1m 정도이고,

나비 2∼3cm이다.

꽃은 5월에 노란색으로 피며 꽃 밑에 2개의 큰 포(苞)가 있다. 외화피는 3개로 넓은 달걀 모양이고 밑으로 처지며 밑부분이 좁아지고, 내화피는 3개이며 긴 타원형이다.


암술대는 3개로 갈라진 다음 다시 2개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에는 뾰족한 톱니가 있다. 3개의 수술은 암술대가 갈라진 밑부분과 붙어 있다. 씨방은 하위(下位)로 통꼴이고 황색이다. 삭과(殼果)는 다소 밑으로 처지고 삼각상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며 3개로 갈라진다.

















족제비싸리(Bastard indigo) / 학명: Amorpha fruticosa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낙엽관목.


북아메리카 원산이다. 높이 3m 내외이다. 나무가지에 털이 있으나 점점 없어진다. 잎은 어긋나고 1회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11∼25개씩이고 달걀 모양 또는 타원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5∼6월에 피고 자줏빛이 도는 하늘색이며 향기가 강하고 수상꽃차례에 달린다. 꽃받침에 선점(腺點)이 있고 화관은 기판뿐이다.


열매는 9월에 결실하며 협과이다. 열매에는 1개의 종자가 들어 있으며 신장 모양이다. 1930년경 중국 동북부를 거쳐서 한국에 들어왔다. 사방공사와 사면(斜面)의

피복자원으로서 흔히 심으며 생활력이 왕성하다. 꽃색이 족제비 색깔과 비슷하고 냄새가 나므로 족제비싸리라고 한다.




                                                                                               촬영일: 2016년 05월 21일(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