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야생화

유월의 야생화

도랑도랑 2011. 6. 16. 00:15

 

 

 

 

줄딸기

장미목 장미과의 덩굴식물.

덩굴딸기 라고도 하며, 산기슭이나 골짜기에서 자란다.

가지는 옆으로 길게 2m 이상 뻗고 털이 없으나 갈고리 같은 가시가 있으며

작은 가지는 털이 없거나 있으며 붉은빛이 돌고 흰 가루가 덮인다.

 

 

 

꿀풀

꿀풀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곧추서는 줄기는 하얀 털이 나 있다.

잎은 마주나는데, 줄기 밑에 달리는 잎은 깊게 갈라지기도 하나

위쪽에 달리는 잎은 갈라지지 않고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5~7월에 피고 붉은 보라색의 통꽃이며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부리는 2갈래로 갈라졌으며, 아래쪽은 다시 3갈래로 갈라졌다.

 

 

 

 

 

으아리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다년생 낙엽 덩굴식물.

잎은 5~7장의 잔잎으로 이루어진 겹잎으로 마주난다.

잎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잎자루는 덩굴손처럼 자라기도 한다.

꽃은 6~8월에 줄기끝이나 잎겨드랑이에서 취산(聚散)꽃차례를 이루며 무리지어 하얗게 핀다.

꽃잎은 없고, 4~5장의 하얀색 꽃받침잎이 꽃잎처럼 보이며 수술과 암술은 많다.

 

 

 

 

 

 

지느러미엉겅퀴

국화과에 속하는 2년생초.

화살의 날개처럼 줄기 양쪽에 날카로운 가시가 있는 날개가 달린다.

깊게 갈라진 잎은 어긋나는데 가장자리에는 가시들이 있고 뒷면에는 흰 털이 밀생한다.

통상화(筒狀花)로만 이루어진 꽃은 6~8월경 두상(頭狀) 꽃차례에 무리져 자주색으로 핀다.

수과(瘦果)로 익는 열매는 갓털[冠毛]이 있어 바람에 쉽게 날린다.

어린 순을 나물로 먹는데, 연한 줄기의 껍질을 벗겨 날것으로 먹기도 한다.

 

 

 

 

개망초

초롱꽃목 국화과의 두해살이풀.

풀 전체에 털이 나며 가지를 많이 친다.

뿌리에 달린 잎은 꽃이 필 때 시들고 긴 잎자루가있으며

달걀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