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이하고 괴상한 바위와 돌을 보면 흔히들 기암괴석(奇巖怪石) 이라고 부른다. 신성계곡 녹색길 지질탐방로 백석탄의 남근석(男根石)을 찾아서 그곳을 다시 찾아가 보았다. 남근석 보다 더 인상적이기도 했던 기암(奇巖) 하나 동물의 왕국에서 두꺼운 북극의 얼음을 뚫고 나와서 떡하니 버티고 앉아있는 물개 한 마리가 연상된다. 신성계곡 녹색길 지질탐방로 어디쯤인지 이 남근석에 관한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는듯 직접 안내판을 찾아볼 수는 없었지만 사진에서 검색되는 안내판의 내용을 옮겨보면 아래와 같았다. 남근석 Penis-Shaped Namgeun Stone 기암괴석 중 압권인 구백석탄 남근석은 전설의 주인공 전국에 이름난 남근석들이 많지만 구 백석탄의 남근석을 따라올 만한 자연의 조각물은 단연코 없다고 장담합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