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지바위솔 가지바위솔 학명 : Orostachys ramosa Y.N.Lee 가지바위솔의 줄기는 밑동에서 가지를 치며, 바닷가 바위 근처에서 자란다. 촬영일 : 2022년 11월 06일 (일요일) 더보기 절골계곡의 단풍 더보기 주왕산 절골계곡 절골계곡 주왕산 남동쪽에 있는 계곡으로 맑은 물이 사철 흘러내린다. 죽순 모양의 기암괴석과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골짜기를 타고 부는 바람은 한여름에도 추위를 느낄 정도여서 여름철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약 1km정도 떨어진 곳에는 주산지가 있다. 경상북도 청송군 부동면 이전리 주왕산국립공원 안에 있다. 촬영일 : 2022년 11월 05일 (토요일) 더보기 주산지(注山池) 해마다 한번쯤은 다녀오는 주산지 여러해를 다니다가 보니 시월의 마지막 주나 십 일월의 첫 째주가 적당한 시기로 보고 있지만 그래도 시월의 마지막주가 더 적당할것 같다. 지난주 일요일 다녀오기로 미리 계획을 잡아두고 있었지만 아침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고 잔뜩 흐린날씨 때문에 한주를 늦추었더니 아쉬움이 남는다. 주산지는 조선 숙종(1720년) 8월에 착공하여 그 이듬해인 경종원년 10월에 준공하였다. 주산지 입구 바위에는 영조 47년(1771년) 월성 이씨 이진표(李震杓) 공 후손들과 조세만(趙世萬)이 세운 주산지 제언(堤堰)에 공이 큰 이진표 공의 공덕비가 있다. 새벽 네시에 기상하고 간단한 식사를 마친후 04시 40분에 출발해서 청하 사거리에서 경북수목원길 방향 꼬불꼬불 오르막 재를넘고 수목원 앞길을 지나.. 더보기 도계서원 지난 일요일 빗방울까지 떨어지면서 잔뜩 흐린 날씨에 우중충했던 가을날씨 도리마을 은행나무숲을 돌아 도잠서원까지는 약 25km의 거리 중간지점쯤 되었을까 도로옆 큼직하게세워져 있던 노계문학관 도계서원이란 입간판이 눈에들어왔다. 물론 두 서너차례 이곳을 들러본적은 있었지만 이 가을의 풍경은 어떨까 하는 호기심으로 들어갔다가 돌아나올 즈음 중년의 남녀와 관리자 한분이 굳게 잠겨있던 문을 열고 들어가 살펴보는 뒤를 따라 정면에서 도계서원 편액 사진을 담아볼 수가 있었다. 도계서원 구인당은 서원의 강당으로 노계의 작품에 '구인산'이 여러 번 등장하는 데 "서경"에서 '위산구인공휴일궤'(아홉 길 높이의 산을 만드는데 한 삼태기의 흙이 모자라도 공을 이루지 못한다)에서 언급되는 산이다. 따라서 구인은 도를 이룸에 조.. 더보기 영천 영지사 (永川 靈芝寺) 영천 영지사 (永川 靈芝寺) 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용호리 구룡산(九龍山)에 있는 사찰.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의 말사이다. 신라 태종무열왕(재위 654∼661) 때 의상(義湘)이 창건하였다. 창건 당시에는 웅정암(熊井庵)이라고 하였다. 1592년(조선 선조 25)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1603년(선조 36) 지조(智照)와 원찬(元贊)이 중창하였다. 이때 절 이름을 현재의 영지사로 바꾸었다고 한다. 사찰 입구에 있는 임자갑유공비(壬子甲有功碑)에 의하면 1774년(영조 50)에 중수한 것을 알 수 있다. 1992년 비구니 중안(重岸)이 대웅전을 중수하여 오늘에 이른다. 건물로는 대웅전과 명부전·범종각·산신각·요사채 2동 등이 있다. 이중 대웅전과 범종각은 1988년 9월 23일 경상북도.. 더보기 관서부자 도잠서원 도잠서원(道岑書院) 조선 중기의 학자 조호익(曺好益:1545~1609)의 학덕과 충절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서원. 1985년 8월 5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1612년(광해군 4) 모사리에 창건하였으며, 창건 당시에는 지봉서원이라고 하였다. 1678년(숙종 4) 용호리로 이건하였는데 이때 사액서원(賜額書院)이 되었다. 이후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철폐되었다가 1914년 복원하였고, 1981년 보수하였다. 강당 5칸, 망회정 등 6동이 있으며, 조호익 신도비와 하마비도 있다. 신도비는 높이 2.67m, 폭 0.9m, 두께 0.21m이며, 신도비가 보관된 비각은 정면 1칸, 측면 1칸의 목조 건물이다. 조호익(1545~1609)은 이이(李珥:1536~84)의 문하에서 성.. 더보기 도리마을 은행나무숲 도리마을 은행나무숲은 경상북도 경주시 서면 도리길 35 -102에 자리 잡고 있다. 지금으로부터 50여 년 전 임업협동조합에서 근무하던 마을 주민 한 사람이 묘목 판매를 목적으로 심었다고 한다. 오랜 세월 동안 쭉쭉 자라서 15m 높이의 은행나무들이 동화 속을 걷는 듯한 노란 세상을 이곳에 펼쳐놓고 있다. 은행나무 묘목이 자라는 동안 주변 밭작물에 피해를 주고, 역한 냄새 때문에 이웃 주민들과 갈등도 있었다는데 그럴 때 마다 숲 주인은 주민들에게 나중에 이 은행나무가 우리 마을에 없어서는 아니될 귀중한 보물단지가 될 것 이라며 주민들을 설득했다. 지금은 도리마을 은행나무가 마을 최고의 명물이 되어, 주민들이 직접 나서 보호하고 관광객을 안내하기도 하며, 이국적인 정취에 은행나무잎이 노랗게 물들때면 사진작..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11 12 ··· 38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