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야생화

우리강산 야생화 얼레지

도랑도랑 2006. 3. 25. 10:39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 풀

얼레지는 복수초와함께 가장이른 시기에 꽃이피며

고산지대의 그늘진 토양에서 군락을 이루고

흰꽃이 피는 얼레지도 드물게 발견된다고한다.

이른봄 길이 25cm가량의 꽃자루가 나오고

밑부분에 2장의 잎이 땅가까이에 달린다.

꽃잎은 6장이고 뒤로 말리며 안쪽부분에는

짙은W자 모양의 무뉘가 선명하다.

뿌리는 깊게 뭍혀 줄기하나에 꽃 한송이가

땅을향하여 피고 야생화중에 가장 아름다운

꽃이라 할수있을만큼 약용이나 식용보다는 관상용으로

각광받고 있단다.

5~6년이 지나야 꽃이 핀다는 얼레지는 잎만 돋아난

경우도 많다고 한다.

아름다운 한송이 꽃을 피우기 위해 그오랜시간 견뎌온

소중한 야생화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기전엔 그냥

봄에피는 야생화인데 난생처음 보는 꽃이구나 하며

이름조차 몰랐다.

희귀 식물인 만큼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오랫동안

볼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2006년 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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