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이틀 앞 둔 어제 하루 낮기온이 16도까지 올라가더니
오늘 아침은 절반으로 뚝 떨어지고 약간의 가는 비까지 뿌렸다.
어제 오전 복수초를 보러 나갔다가 양지쪽 야산아래에는 하얗게 매화꽃이 만개하고
가까이 다가서 보니 수많은 벌들이 부지런히 날아다녔다.
오늘 섣달그믐날
어제하루 기온이 급상승했던 영향을 받았나?
아파트 주변 텃밭 근처의 매화나무 자두나무 꽃들이 갑자기 피어나고 있는듯하다.
설지나면 바로 24절기의 우수다.
올해는 예년보다 빠르게 봄꽃들이 피어날것 같은 느낌이든다.

가지복수초의 동의어로 개복수초로 부르기도 한다.
개복수초와 복수초는 잎과 꽃의 동시 발생 여부와 꽃받침·줄기 형태에서 뚜렷이 구분된다.

주요 차이점
개복수초는 줄기가 대개 갈라지고 잎이 꽃과 함께 돋으며, 꽃받침 조각이 적고 꽃잎보다 짧다.
복수초는 줄기가 대개 갈라지지 않고 잎이 꽃과 함께 나오거나 꽃보다 늦게 나오며,
꽃받침 조각이 많고 꽃잎보다 길이가 좀 더 길다.
복수초는 꽃이 잎보다 먼저 피는 경우가 많고, 개복수초는 잎과 꽃이 함께 피는 특징이 있다.
개복수초는 바닷가 산지에 주로 분포하고, 복수초는 800m 이상 높은 산지의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자란다.
개화 시기는 개복수초가 1월부터 일찍 피고, 복수초는 3월 중순 이후 높은 산에서 드물게 핀다.
복수초속에는 복수초·개복수초·세복수초가 대표적이며, 세복수초는 제주 숲 그늘에서 잎과 꽃이 함께 피는 특징이 있다.
분류 체계를 두고 ‘복수초·가지복수초·세복수초’ 또는 ‘복수초·개복수초·세복수초’로 보는 견해가 병존하는 실정이다.
























촬영일 : 2026년 02월 15일 일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