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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풍경사진

운제산 오어사

by 도랑도랑 2026. 2. 11.

 

포항 오어사 대웅전 浦項 吾魚寺 大雄殿 /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포항 오어사 대웅전은 오어사의 중심 법당으로 조선 영조 17년 (1741)에 고쳐지은것이다.
오어사는 신라 진평왕(재위 579~632)때 세운 절로 처음에는 항사사 (恒沙寺) 라 불렀다.
이후에 신라 고승 원효(元曉)와 혜공(惠空)에 얽힌 설화로 '오어사'로 불렀다.
대웅전은 자연석을 다듬어 5단으로 높게 쌓고 그 위에 초석을 놓아 둥근기둥을 세웠다.
지붕 처마와 기둥 사이에는 화려한 구조장식재인 다포 형식의 공포를 두었다.
실내는 바닥을 마루로 마감하고, 내부 중앙에 설치한 불단 위에는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왼쪽과 오른쪽에
약사불과 아미타불을 모셨다.
불상 뒤에는 큰 불화를 걸었다. 중앙 불단의 양측과 그 주변의 벽에도 다양한 불화를 걸었다.
천장에는 연꽃무늬가 있는 단청과 섬세하게 조각한 용, 구름, 두 마리의 학으로 장식하여 경의로운 천상 세계를 표현하였다.
바깥벅에는 인간의 본성을 회복하는 과정을 소를 찾는것에 비유하여 6단계로 그린 선학 이야기의
일종인 육우도(六牛圖)가 서쪽 벽면부터 오른쪽 방향으로 그려져 있다.
또한 전면 기둥에는 부처의 공덕을 찬미하는 노래를 새긴 주련 4개가 걸려있다.
전면 출입문은 3짝으로 열어서 들어 올릴 수 있도록 제작된 꽃살문인데, 꽃 장식과 조각 수법이 뛰어나다.

* 다포 : 공포가 기둥 위 뿐만 아니라 기둥과 기둥 사이에도 놓이는것
* 공포 : 처마의 무게를 받치기 위하여 기둥머리에 짜 맞추어 댄 부재

 

 

 

포항 오어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浦項 吾魚寺 木造釋迦如來三佛坐像)

오어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은 중앙의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좌우에 약사불과 아미타불이 협시하고 있는 석가삼존불상이다.
주존인 석가불은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을 지었으며 좌우 협시불은 각각 시무외인(施無畏印)을 지어
전체적으로 엄격한 좌우대칭을 이루고 있다. 석가불의 대좌 상면에 묵서된 조성기에 의하면, 이 불상은 1765년에 조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 시주자와 더불어 당시 오어사의 대중 스님들을 열거하고 있으며, 불상을 조성한 금어스님으로 수조각승 상정을 

비롯하여 5인의 조각승을 기록하고 있다. 이 작품은 지금까지 알려진 상정의 최후 작품으로써 안정적인 비례와 입체감 등이 잘 표현된 수작으로 평가된다.

 

 

 

 

 

 

 

 

 

 

 

 

 

 

 

 

 

 

 

 

 

 

 

 

 

 

 

 

 

 

 

촬영일 : 2026년 02월 07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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