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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풍경사진

겨울바닷가 풍경

by 도랑도랑 2026. 1. 13.

 

마을 앞 얕은 물위에 만들어진 컨테이너 구조물 줄을당겨 건너가는 모습

어디에서 많이 본듯한 원시적인 방법같은 생각은 들지만 여름철에는 그어느곳도 부럽지 않은 피서지가 될것도같다.

 

 

춥고 바람부는 겨울낮 집안에만 앉아 있으려니 너무 지루하고 따분한 생각이 들어 카메라를 챙겨싣고 바닷가로 나가보았다.

여기는 전어떼가 출몰하는 바닷가 마을 앞 작은 방파제 주차공간이 널고 입구에는 화장실이 있는 죽천방파제

여름철에는 차박하는 장소로 널리 알려져있는곳이기도하다.

 

 

멀리 영일만항 방파제가 길게 늘어져 있고 바람은 강하게 불어도 바다는 잔잔해보인다.

줄지어 빽빽히 늘어서 있던 낚시인들도 바람부는날엔 포기한듯 한산한 느낌 간간히 차들이 들어왔다가 그냥 되돌아 나가버린다.

 

 

 

바갓가 마을 앞 주변 여러곳을 다녀보아 왔지만 이 작은 방파제에서만 전어가 나온다는점

뒷쪽을 살펴보니 작은 도랑에는 민물이 흘러들고 있기도 하다. 이런곳을 기수지역이라 한던가?

 

기수지역은 민물과 바닷물의 경계지역으로 일정한 지역 구분이 애매한 생태계이다. 

조수 간만의 차이는 기수지역을 상류쪽이나 바다쪽으로 이동시키므로 더욱 경계를 구분할 수 없게 된다.
일반적으로 기수지역은 강 하구지역의 바닷물과 민물이 교차되는 지역으로 염분농도의 변화가 심하고, 잔 물결이 많이 발생하며, 

진흙 등이 잘 발달된다. 염분의 변화는 아주 심하여 순 바닷물이 만나는 곳에서는 35‰에 가깝지만 민물과 만나는 부분은 5‰로 

극심하게 낮아진다. 조수 간만의 차가 심한 곳이나 하천의 경사가 완만한 곳에서는 기수지역의 범위가 해안선에서 수십 킬로미터나 멀리 육상쪽으로 뻗기도 한다. 한편 기수 지역은 강으로부터 물길을 따라 운반되는 영양분이 축적되는 곳으로 영양분이 

풍부하여 아주 많은 생물의 서식처로 이용되는 장소이기도 하다.

기수지역 어류의 경우 삼투압의 변화에 민감한 종류는 서식할 수 없으며, 농어, 숭어, 베도라치, 망둥어 등 

광염성을 가진 종류가 주로 나타난다.

 

 

 

 

옹벽(擁壁) 같은 방파제 콘크리이트 구조물위로 올라갈 필요도 없겠다.

야간에는 저렇게 릴낚싯대를 던져놓고 벽에다 세워놓으면 된다.

낚싯대 하나 던져놓고 서있는 사람이 여유로워 보이기도 하지만 바람이 불어대니 잠시 던져보고 가는시간인듯 ~

 

 

 

 

 

담벼락 가까이 차를 세워놓고 앉아 있는데 어디서 날아왔는지 참새떼가 내려앉았다.

전어낚시에서 필수적인것이 밑밥이기도 한데 흩어져있는 밑밥이 참새들에겐 먹이가되는것 같다.

 

 

뒤 이어 날아 앉은 새 한마리 낚시를 다니면서 가끔씩 바닷가 바위주변에서 보아오면서도 이름이 궁금하기도 했는데

검색해서 이름을 찾아보니 바다직박구리 암컷인것 같다. 창문 열고 셔터를 눌러본다.

 

 

바다직박구리는 한반도의 전역에서 해안에서 번식하는 흔한 텃새이다. 
수컷의 머리와 윗면은 어두운 푸른색이고, 꼬리는 검은색이다. 
날개는 검은색이며 잿빛 가장자리가 있다. 
멱과 윗가슴은 어두운 푸른색이며, 나머지 아랫면은 밤색이다. 

암컷의 윗면은 푸른색을 띤 짙은 회색이며 깃 가장자리는 어두운 갈색의 가로띠가 있어 비늘무늬를 나타낸다. 
아랫면은 황갈색이고 깃 가장자리는 검은 갈색으로 얼룩무늬를 이룬다. 부리는 검은색이고, 다리는 어두운 갈색이다.

 

 

마을 앞 바닥이 보이는 얕은 물위를 오가는 새 종류 이곳에는 여름에도 볼 수가 있었는데 텃새인가?  철새인가?

특이한점은 부리부분이 짙은 흰색으로 나타나는데 검색에서 찾아본 이름 '물닭'

 

 

하수구의 맑은물이 내려오는 지점 소복히 모여 먹이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고 빙 돌아 조심조심 다가가 보는데

귀신같이 알아차리고 머리를 돌려 안쪽으로 달아나버린다.

 

물닭
물에 살면서 닭과 유사하게 생긴 새

물닭은 뜸부기과 물닭속의 조류이다. 
지구상에 서식하는 뜸부기과의 조류는 127종으로, 이 중 9종이 우리나라에 서식하고 있다. 
물닭속으로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종은 물닭 1종이다. 
물닭의 번식지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유럽까지이며 일본, 사할린, 오스트레일리아에서도 번식한다. 
부산광역시에서는 낙동강이나 낙동강 하구, 저수지나 연못 등 수초가 있는 지역에서 겨울이면 수천 마리 정도를 볼 수 있다. 
물닭은 한자어로 백골정(白骨頂)이라고도 한다.

 

 

물닭의 몸길이는 40㎝ 정도이고, 전체적으로 검은빛이며 몸은 통통하다. 
검은색 몸에 대조되는 흰색의 부리와 이마가 매우 특징적이다. 
다리는 검은색이며 발가락에는 판족(瓣足)이 있어 헤엄을 치는 데 적당하며 잠수도 잘할 수 있다. 
깃털은 대부분 검은색이지만, 둘째날개깃의 끝은 흰빛이어서 날 때 흰빛이 보인다. 
새끼 새는 머리 부분이 붉은색으로 독특하며, 몸은 검은빛이다. 
어린 새는 전체적으로 회색이 나는 갈색이고 물에 앉아 있으면 꼬리 부분이 물에 잠겨 잘 보이지 않는다. 
어린 새는 쇠물닭의 어린 새와 유사한데, 쇠물닭은 물에 앉아 있을 때 꼬리 부분이 물 위로 올라와 있어 구분된다.

 

 

내륙의 저수지, 강, 하천 등 민물뿐만 아니라 하구 지역에서도 종종 관찰할 수 있다. 
대부분 겨울철에 우리나라를 찾아오는 흔한 겨울 철새이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번식하는 흔하지 않은 텃새이기도 하다. 
강이나 하천 등지에서 오리류와 무리를 이루어 서식하는 것이 보이기도 한다. 
갈대와 줄 및 키 큰 수생 식물이 우거진 물가에 서식하며, 크고 작은 무리를 형성하고 물 위뿐만 아니라 물속에서도 

활동이 가능하다. 위험을 느낄 때는 잠수를 하거나 수면을 박차고 뛰어서 도망간다.

둥지는 물가의 갈대나 줄 풀 속에 만든다. 수초를 높이 쌓아 쇠물닭보다도 더 큰 둥지를 만든다. 
산란기는 5~7월이고 한배의 산란 수는 6~13개이며 암컷이 주로 알을 품는다. 
먹이는 식물성인 벼과 식물의 어린잎과 동물성인 곤충, 작은 물고기, 연체동물의 복족류 등을 먹는다.

 

 

 

 

 

 

 

 

 

가마우지

배가 들어오는 곳, 암초가 많은 해안의 절벽에서 생활한다. 

둥지는 암초나 바위 절벽의 층을 이룬 오목한 곳에 마른풀이나 해초를 이용하여 만든다. 

알을 낳는 시기는 5월 하순~7월이다. 
알은 엷은 청색으로 4~5개 낳는다. 어미 새는 입에서 먹이를 토해 새끼에게 준다. 

먹이로는 어류를 즐겨 먹는다. 

울음소리는 민물가마우지와 비슷하나, 목을 진동시켜 낮은 소리를 낼 때도 있다. 번식기 이외에는 거의 울지 않는다.

 

 

가마우지 일반적 특징
암컷과 수컷 모두 몸의 윗면은 검은색이며 등의 양쪽과 어깨는 구릿빛 녹색을 띤다. 

허리와 위 꼬리 덮깃은 녹색의 금속광택이 있고, 매년 1월경에는 허리 양쪽에 크고 흰 얼룩무늬가 생긴다. 
부리 주위에는 황색의 피부가 드러나 있으며, 드러난 곳 바깥쪽 얼굴과 턱 아래 부위는 흰색 바탕에 검은 녹색의 얼룩무늬가 

흩어져 있다. 매년 1월경에는 머리꼭대기, 뒷머리, 목에 흰색의 장식 깃이 여러 개 생긴다.

 

 

 

 

촬영일 : 2026년 01월 11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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