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야생화

금꿩의다리

도랑도랑 2017. 7. 25. 00:40



금꿩의다리 / 학명: Thalictrum rochebrunianum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 70∼100cm이다. 전체에 털이 없고 줄기는 곧게 서며 가지를 치고 보통 자줏빛이다.


잎은 어긋나고 짧은 잎자루가 있으며 3∼4회 세 장의 작은잎 나온 잎이며 턱잎은 밋밋하다.

작은잎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또는 넓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고 길이 2∼3cm, 나비 1.5∼2.5cm로

끝에 3개의 톱니가 있다. 턱잎은 달걀모양으로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이고 줄기를 감싸며

뒷면은 분백색(粉白色)이다.


7∼8월에 담자색 꽃이 원추꽃차례로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서 핀다.

꽃잎은 없고 꽃받침은 4개이며 타원형이다.

암술과 수술은 많고 수술은 길이 8mm 정도이며 꽃밥은 수술대와 더불어 황색이다.


과실은 수과(瘦果)로 8∼20개, 날개 같은 능선(稜線)이 있고 긴 타원형이다.

은꿩의다리에 비하여 전체가 크고 잎이 2∼3개로 갈라진다. 한국(강원도,경기도,평안북도),일본에 분포한다.


꽃술이 노랗게 생겨 마치 금색꿩의 다리와 닮았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촬영일: 2017년 07월 23일(일요일) 비내리던 대관령(大關嶺)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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