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풍경사진

제9회 포항국제불빛축제

도랑도랑 2012. 8. 2. 21:03

한여름 포항의 밤하늘에 펼쳐진 환상의 불꽃쇼에 탄성이 가득했다.
제9회 포항국제불빛축제 불꽃경연대회에 80만 인파, 환상의 불꽃쇼에 탄성
(형산강체육공원 60만, 북부해수욕장 20만 인파 물결)
이탈리아팀 882점으로 1위, 1만달러 상금 수상 (포항시청 홈페이지 글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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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포항국제불빛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국제불꽃경연대회가 80만명의 관광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8만5000발의 환상적인 불꽃을 터트리며 형산강체육공원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지난 7월 28일 포항 형산강체육공원에서 펼쳐진 제9회 포항국제불빛축제
‘국제불꽃경연대회’에서 폴란드, 중국, 이탈리아 등 세계적인 연화팀이 연출한
환상적인 불꽃쇼가 지켜보는 관광객들을 감동의 물결로 이끌었다.


이번 불꽃경연대회는 200명의 관람객 평가단과 7명의 전문가 그룹
심사위원단의 점수를 합산해 1,000점 만점으로 점수가 결정됐다.

1위는 시민평가단으로부터 419점, 전문가 평가단으로부터 463점등
총 882점을 받은 이탈리라의 파렌테(PARENTE)팀이 차지했다.

2위 폴란드와 58점 차이로 1위를 차지한 이탈리아에게는 상금 1만달러가 전달됐고,
5천 달러의 상금을 받은 2위 폴란드 팀의 점수는 824점.

지난해 1위를 차지했던 중국의 써니팀은 아쉽게도 3위에 머물렀다

 
이탈리아 파렌테(PARENTE)팀은 불꽃을 통해 다이나믹하고 열정적인 음악에 맞춰
이탈리아만의 독특한 문화 컬러를 담은 독창적인 연화를 연출,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가장 먼저 불꽃을 선보인 폴란드 슈렉스(SUREX)는 세상을 감싸는 모든 색을 하늘 위에 표현함으로써
컬러풀하고 환상적인 다양한 마법의 불꽃을 선보였으나 이탈리아 팀에 밀려 2위에 그쳤다.

‘Secret Garden’을 주제로 공연을 펼친 중국의 ‘써니(SUNNY)사’는 중국 특유의 풍부한 물량과
화려한 색감으로 아름다운 불꽃을 연출해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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