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풍경사진

꽃과나비(곤충)

도랑도랑 2012. 7. 26. 15:30

 

 

큰흰줄표범나비(silver washed)
나비목 네발나비과의 곤충.

흰줄표범나비와 유사하나, 큰흰줄표범나비는 앞날개 끝이 바깥으로 돌출되어 있고
뒷날개 윗면 중앙의 검정색 줄무늬가 이어져 있다.
그러나 흰줄표범나비는 시맥에 잘려 있어 쉽게 구별할 수 있다.
수컷은 날개 윗면의 바탕색에 붉은색이 강하게 돌고 앞날개 윗면에 검정줄의 성표가 있다.

암컷은 일반적으로 수컷보다 크고 날개 모양이 둥그스름하며, 앞날개 윗면 날개 끝에 삼각형의 흰무늬가 있다.
알,애벌레,번데기,어른벌레를 거치는 갖춘탈바꿈을 한다.
산지의 숲 가장자리, 인도 주변의 밝은 초지에 서식한다.
개망초·엉겅퀴·마타리 등의 꽃에서 꿀을 빨아먹으며 힘차게 날아다닌다.
대체로 여름잠(하면)을 자는 습성과 산란하는 습성은 흰줄표범나비와 비슷하다.

 

 

 

하늘소(longicorn beetles/long-horned beetles)
딱정벌레목 하늘소과에 속하는 곤충의 총칭.

큰턱은 부드럽게 구부러져 있고, 그 끝은 날카롭다.
입은 씹기에 알맞게 발달해 있다.

더듬이(촉각)는 몸길이의 2/3보다 긴 것이 많고
심지어 몸길이의 3배에 이르는 것도 있다.
더듬이의 모양은 실이나 채찍 모양이고, 수컷에 한하여 톱니 모양
또는 빗살 모양인 것도 있다.
일반적으로 더듬이는 11∼12마디로 되어 있으며, 방향은 몸의 뒤쪽을 향할 수도 있다.

대부분 임업상의 해충이며, 보호색 또는 의태색을 가진다.
성충은 나무껍질을 씹거나 꽃에 모이고, 유충은 산 나무나 죽은 나무,
나무껍질 밑, 풀 줄기 등을 먹는다.

전세계에 약 2만 5000종이 알려져 있으며, 한국에는 목하늘소아과·
검정하늘소아과, 깔따구하늘소아과, 꽃하늘소아과, 하늘소아과
넓적하늘소아과의 6아과 154속 302종이 알려져 있다.
이 가운데 장수하늘소는 동물지리학상의 자료로서 귀중하며 절멸의 위기에 놓여 있어
1968년 11월 20일 천연기념물 제218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 이녀석은 물푸레나뭇잎을 갉아 먹고 있는지 바람이 불어 일렁이고
      카페라를 들이대도 죽은듯이 꼼짝도 않으면서 ... +++

 

 

 

큰까치수염
쌍떡잎식물 앵초목 앵초과의 여러해살이풀.

산지의 볕이 잘 드는 풀밭에서 자라고,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 모양의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며 밑 부분이 좁다.
꽃은 6∼8월에 흰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빽빽이 달린다.
꽃차례는 한쪽으로 굽으며 밑에서부터 꽃이 피고 길이가 10∼20cm이지만
열매를 맺을 때는 길이가 40cm에 달한다.

 

 

 

허 ~
그놈 앞모습 좀 보려고 이리저리 건드려 봐도 자세는 꼭 아랫쪽을 향하니
거미의 세계에도 정해진 법칙은 있는가 봅니다.

호랑거미(虎狼~)
거미목 왕거미과의 절지동물.

거미줄을 쳐 놓고 먹이가 걸리기를 기다리는 정주성(定住性)거미로 6~9월에 볼 수 있다.
크기는 암컷 20~25㎜, 수컷 5~8㎜ 정도이다.
나뭇가지에 세로로 긴 그물을 친다.
암컷은 거미그물 가운데에서 머무르다가 먹잇감이 걸리면 재빨리 이동해 싸개띠로 둘둘 만다.
사는 곳 주변에 알을 1,000~1,500개 낳으며, 알주머니는 넓적한 다각형으로 짙은 녹색을 띠다가 점점 옅어진다.

 

 

 

 

나비 이름 찾아야 하는데......

 

 

이상하게 생긴 버섯 이름모름

 

                                                                                                           촬영일: 2012년 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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